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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곡온천호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!

장팀 2020. 3. 11. 12:52

안녕하세요~요즘처럼 집에만 박혀있기엔 시간도 아깝고 더 병나는 것 같아서 완전 무장을 하고 비교적 다른 곳에 비해서 안전하고 깨끗한 곳으로 온천 여행을 떠났습니다!

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배로 더 힘들잖아요ㅠㅠ 그래서 제 컨디션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쉴 수 있는 곳으로 찾았는데 키즈룸이 상당히 인기가 많은 숙소 더라고요~

사람 사는 거 다 똑같나봐요ㅋㅋ아이와 함께 여행 가서 편하게 쉬고 싶다면 제가 간 곳을 추천드립니다:) 각종 모임에서도 많이 가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가는 곳입니다! 리모델링 해서 아주 깨끗하고요! 규모가 넓어서 탁 트인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~사진으로 더 자세히 보시겠습니다:)

후면에 있는 주자창입니다! 보시다시피 부곡온천호텔으로 유명한 삼성 온천호텔은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. .

주차장도 상당히 넓어요ㅋㅋ

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주자 전쟁할 필요 없어요~맘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!

후면 출입구 옆에 보면 바로 바비큐장이 있어요^^바비큐 시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!

드디어 로비 입성~로비도 입구에서 봤는데도 안이 아주 넓고요! 규모가 커서 그런지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ㅎㅎ

그리고 연회장이나 세미나실이 있어서 회사 워크숍이라든지 각종 연회 행사도 사전예약받고 있다고 하네요^^가족단위뿐만 아니라 정말 큰 단위의 모임에서 가도 좋아요

객실이나 대실을 안내해 주는 프런트도 바닥이 대리석이라 참 고급스럽죠?

시설도 좋고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거부감이 없어요~

로비에는 체크인하기 전에 쉴 소파도 많습니다~편안한 휴식공간도 로비에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요!

제가 사우나를 엄청 자주 가는 편이라서 온천 엄청 기대하고 달려왔는데 첫인상도 마음에 드네요

무슨 온천시설이 이렇게 크고 좋을까?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^^ 저희 신랑이 체크인 절차 밟으면서 로비 쭉 둘러봤는데요~

오랜만에 아이랑 같이 쉬러 왔는데 숙소 선택 정말 잘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!

부곡온천호텔은 사우나와 찜질방도 대규모라고 하니까 꼭 이용해보세요^^어머님들이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나중에 저희 엄마 모시고도 또 방문하고 싶어졌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부곡온천호텔 시설 클래스!

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~2층 복도 내부에요

드디어 객실로 들어왔는데 역시 넓네요^^시설이나 방 크기를 보니까 돈 값어치 하네요ㅎㅎ

저희 아이가 보자마자 소리를 질렀던 놀이시설까지 같이 겸비해 있습니다! 이래서 키즈룸이 반응이 좋나 봐요~아이들이 먼저 크게 반응해 줘서 제가 다 기쁘더라고요

기존에도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장난감 낚시 시스템도 추가됐다고 하네요~주차장도 엄청 넓고 방과 탕도 엄청 넓고 집이랑 다르게 다 트여있어서 제대로 쉬는 느낌이에요

아이가 집 밖을 벗어나서 좋은 곳에 놀러 와서 그런지 혼자 셀프로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칭얼거리지 않고 일찍 꿀잠 자서 더 좋더라고요^^

놀이시설 바로 옆에 큰 침대가 있습니다! 보자마자 바로 눕고 싶었어요

TV도 크고 좋더라고요^^이불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고 바닥을 보니까 깨끗해서 위생상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~개인적으로 까다로운 주부 눈에도 거슬리는 게 안 보입니다!

객실 청결도 도 높은 편입니다. 아무래도 가족들이랑 다 같이 이용하는 거다 보니까 위생에 더 민감해질 텐데요~편안한 분위기에서 객실을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

침대에 이불도 깨끗한 상태더라고요~침대도 넓고 매트리스도 편했습니다~

공기도 좋고 시설도 깔끔해서 그런지 꿀잠 잤어요! 역시 따뜻한 온천에선 잠이 잘 오나 봐요

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크고 좋았던 객실 TV

드라이기도 따로 배치가 되어있어서 미니 드라이기 따로 안 챙겨가셔도 됩니다!

저는 미니 고데기만 가져갔어요~

시원한 미니 사이즈 냉장고도 있습니다. 음료수 같은 거 사서 몇 개 보관해 놓으면 돼요

저희 아이를 위해서 집에 하나 놔주고 싶었지만.. 현실은..^^

저기서 열심히 뛰어놀고 꿀잠 잤다죠?

또 이렇게 센스 있게 놀이시설 바로 밑에 아이가 잘 수 있는 침대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

키즈룸이 괜히 핫한 게 아니었네요*_*제가 아이였어도 저기서 자고 싶을 것 같아요~

맨날 집에서 하얀색 기본 세면대만 보다가 고급 대리석 느낌의 세면대 보니까 갑자기 부자 된 느낌이네요~리모델링 진짜 잘한 것 같아요!

보자마자 우리 집에도 이런 탕 하나 있으면 피곤을 달고 살지 않을 텐데...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

육아하느라 일하느라 오랫동안 누적된 피곤을 날려버리기 위해서 온천 숙소로 선택한 건데 정말 제대로 쉬는 느낌이 들었어요~아이도 칭얼거리지 않고 낯설어 하지 않아 해서 키즈룸 선택하길 백번 잘한 것 같아요^^

짐 정리 대충 해놓고 따뜻한 물을 대 사이즈 탕에 가득 채워줍니다~

가족들이랑 대화도 나누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반신욕도 하면서 뭉쳤던 몸도 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랑 같이 놀아서 그런지 피곤하지 않았어요*_*

탕이 커서 좋아서 그런지 다음번에 올 때 더 큰 사이즈의

탕을 이용해보고 싶네요~

오전 11시에 체크아웃을 하며 떠나기 전에 마지막 사진을 찍었습니다.

나중에 또 올게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