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럴마케팅광고 무엇이 중요하나면

얼마전 블로그친구를 만났어요. 근 10년 가까이 알고지냈네요.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연락하던 사이였는데, 지금은 서로 바쁘다보니 살아있는지 확인 정도만 하고 있어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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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만에 마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너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. 많은 이야기중 반은 단연 블로그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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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많이 달라졌어. 우리 처음 시작할때랑 완전 달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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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블로그라는 것을 만든건 2010년 즈음 이었어요. 제대로 해보자. 하고 시작한건 후년인 2011년이었구요. 당시 저는 도토리로 미니홈피를 꾸미던 세대였는데요. 좀 더 쉬운 플랫폼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면서 일기처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. 또 제가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일종의 스크랩북처럼 사용하기도 했구요. 그러다 어느날인가 방문하는 사람이 200, 300 이렇게 늘더니 5000명을 돌파하더라구요. 도대체 뭐지? 해서 알아보니 제가 쓴 글이 어딘가에 보여지고, 그로인한 유입이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. 그때 상/위/노/출이라는 것을 알게됐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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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후로 제 글이 누군가에게 읽혀지고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, 글 하나를 쓰더라도 정성스럽게 쓰기 시작했습니다. 그 때는 육아블로거여서 아이를 키우면서 접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올렸구요, 또 저희 아이의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을 올렸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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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좋았던 물건들, 음식들, 아이와갈만한 곳들을 올리면 이웃이었던 다른 육아블로거들의 문의가 들어왔어요. 어디서 샀는지, 간 곳은 어땠는지 등등. 그리고 실제로 사거나, 방문을 하는 등의 액션을 보여주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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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그당시에 사업적 머리를 갖고 있었다면 그 시기에 지금의 애.드.리.절.트 같은 온라인 광고회사를 시작했을 수도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^^ 하지만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. 그래서 지금 저희 회사에서 내 회사다~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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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요, 그 당시에 앞부분에 제 글이 보여지게 하기위해 어떤 꼼수를 쓴것도 아니었고, 그렇다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담았던것도 아닌데, 생각보다 상위에 잘 보여졌었어요. 왜그랬을까요?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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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콘텐츠의 질.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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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당시에 저는 이 글을 읽을 사람이 누구인지를 우선 생각했어요. 아무래도 육아쪽 콘텐츠다 보니 아이 엄마들이었어요. 그리고 제가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 솔직한 리뷰를 작성할 수 있었구요. 전 되도록이면 솔직하게 남겼습니다. 예를들어 어떤 음식을 먹었는데 맛이 별로였다면 솔직하게 별로 였다고 작성했어요. 물론 개인의 취향이라고 밝히고요. 그런 것에서 신뢰를 줄 수 있었고, 제품 같은 경우에는 사용기 위주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서 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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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직접 먹어보지 않아도,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랜선을 통해 대충은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던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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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블로그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좋다고 하는 제품이나 음식 등등을 서로 공유하고, 정보를 주고받는 바이럴마케팅광고 창구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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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블로그활동을 한 이야기를 한 이유는, 제가 이랬던 사람입니다. 라고 어필하기 위함이 아닙니다. 사실 어필할 만큼 잘나갔던것도 아니구요~ 콘텐츠의 질과 온라인을 통한 바이럴마케팅광고의 힘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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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하나만으로도 매출을 올리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 글 하나는 그냥 글이어서는 안되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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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을 사람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글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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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을 올리기 위해 하는 바이럴마케팅광고의 기본입니다. [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] 라는 책에서는 좋은 콘텐츠는 읽는 사람들이 겪는 문제와 걱정거리를 가급적이면 디테일하게 묘사해주고, 그에 대해서 내가 왜 그런 해법을 제시하는지를 공감되게 쓰는것이라고 했습니다.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해요. 요즘 고객들은 작은 제품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하게 알아보고 따져봅니다. 손해보기 싫으니까요. 그래서 무엇보다 <신뢰> 라는게 중요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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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조건 적인 광고에 속은 소비자들.. 신뢰가 깨지는 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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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하나에서 충분히 신뢰감을 주려면 그냥 우리 잘해요, 이거 좋아요~ 하는 내용보다 이 제품을 사고싶은데, 이러한 문제들이 고민이시죠? 이 문제들을 저희는 이렇게 했습니다. 라고 하는 콘텐츠가 좋습니다. 저도 늘 고민을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. 병원, 음식점, 일반기업 등 수많은 업종의 온라인광고를 돕고 있는데,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이 업체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줄까. 하는 고민들 말입니다. 물론 다양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. 하지만 이런 저런 방법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"기본에 충실하라" ​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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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상단에 내 글이 보여도, 그 글이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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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종 저희에게 콘텐츠 생성을 해주냐고 여쭤보십니다. 물론 가능합니다. 실제로 생성하고 있구요. 하지만, 업체의 사장님, 직원분들이 만드는 것 보다는 퀄리티가 좋지 않습니다. 왜냐면 저희가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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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은 광고주분들이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고, 저희도 기본적인 콘텐츠 기획을 진행 합니다. 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좋은 방향을 만들어 나가죠. 그리고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업체에 대한 이해를 한 후에 생성을 합니다. 더 많이 보이게, 더 높이 보이게 하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기본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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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럴마케팅광고 -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!

좋은 콘텐츠 - 고객이 궁금해 하는 것을 긁어주는 것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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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업장의 타겟을 설정, 그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풀어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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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럴마케팅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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