곶감선물세트 맛있는 곶감, 마음을 전하세요

이번 연도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연말행사와 모임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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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에서도 꼭 잊지 않고 해야 할 일이 한가지 있는 데요, 제가 올해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던 친구한테 신년이 오기 전 선물 하나를 꼭 해주리라 마음먹고 있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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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연말이고 하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생각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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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친구는 곶감 킬러라서 다른 건 생각할 필요 없이 곶감선물세트를 주기로 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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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저는 곶감이 어디가 맛있는지 잘 몰라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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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색을 해봤더니 맛있는 곶감을 파는 곳이 여러 군데 나오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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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 내년 초에 경남 함양에서 곶감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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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전 곶감 축제는 처음 들어보는 행사였는데 여러 후기를 보니 상당히 재미있는 축제 같더라고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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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몇 번 행사했던 터라 다녀오신 분들의 글에서 호평이 자자하더군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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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이 얼마나 유명하길래 곶감축제까지 할까 싶어서 함양곶감을 한 번 찾아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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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함양군 곶감이 왜 유명한지 아시나요?

저도 몰랐는데 과거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감탄해서 고종시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 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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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함양고종시 곶감이라고 불리는 데요,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지리적 표시 임산물 39호로 등록되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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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 중에서도 명품 곶감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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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양군에서는 이런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을 위해서 매년 곶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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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좋은 취지의 행사 같아 저도 가보고 싶어 졌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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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친구에게 선물하기에 함양 곶감이 딱 일 것 같아 택배가 가능한 함양곶감을 찾아보기로 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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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행히도 함양의 명물 박효기의 ‘곰실곶감’ 이라는 곳이 후기도 좋고 택배도 된다고 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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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무엇보다 함양곶감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타래를 땋아서 말리는 방식인 타래감이라 찰지고 당도가 높다고 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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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아이들이 곶감을 접해 본 적이 별로 없기도 하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주전부리라 가족들이 먹을 용으로 두 박스, 친구 선물용 하나 이렇게 두 개도 추가 주문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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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는 선물 포장 케이스에 담겨서 오고 하나는 줄타래를 그대로 포장해서 온다고 하니 너무 궁금한 거 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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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택배를 받고 깜짝 놀랐어요~ 보통은 선물용이라고 해도 박스포장에 쇼핑백만 하나 넣어서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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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용이라고 해서 그런지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줄 수 있도록 금색 보자기를 같이 넣어 주셨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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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예단을 보내는 것 같은 선물 포장에 친구한테 줄 때도 멋 들어 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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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작지만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는 순간이었습니다! 택배도 꼼꼼하고 튼튼하게 잘 포장되어 왔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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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좀 있으면 신년이고, 명절도 다가오는데 곶감선물세트로 크리스마스나 명절 선물을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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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상자를 열어보니 곶감도 너무 예쁘게 나눠져 담겨 있었답니다!

선물용으로 고른 곶감은 줄타래말고 소분해서 포장된 상품으로 골랐는데, 케이스 디자인이 선물하기 딱 좋은 모습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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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가 정성스러운 선물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 저까지 기분이 좋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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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대형마트 말고 함양 고종시 곶감선물세트를 직접 주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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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자 안에는 열 두 개씩 각각 포장 되어있는 상자가 세 상자 정도 담아져 있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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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해서 살짝 한 번 열어봤는데, 달큰한 향이 퍼지더라구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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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처럼 한 박스를 선물할 게 아니라면 작은 상자 하나도 선물하기에 무리 없겠다고 생각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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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깔끔하게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를 덮어놔서 상자가 흔들리거나 충격을 받아도 곶감이 보호되게끔 포장이 되어있어서 모양이 찌그러질 걱정이 없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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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스 안에는 곶감 하나하나 종이로 감싸고 있어서 손으로 꺼내서 먹기 편하게 되어있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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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을 맨손으로 먹으면 찐득찐득해지는 느낌이 싫었는데 곰실곶감은 포장을 세심하게 해주셔서 그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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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이 심심할 때마다 열어서 한 개 쏙 꺼내 먹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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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선물세트로 사길 잘 한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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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은 생감이 완전히 익기 전에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과일이라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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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제 철이라 지금 날씨에 주문하기 딱인 간식거리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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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그냥 먹기 심심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수정과와 궁합이 좋아서 수정과에 고명으로 올려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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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온 보관은 일주일 정도밖에 할 수 없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녹여서 먹어야겠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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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성분도 풍부하다고 하니 우리 애들 간식거리로 주면 아주 딱이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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촬영하려고 하나 꺼내 봤는데, 먹고 보고 싶어서 혼났답니다! 하지만 선물용이니 다시 제자리로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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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한테 주면 좋아할 줄타래감은 어떻게 포장되어왔는지 궁금해서 얼른 열어 보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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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타래감은 최고의 장인이신 수동 어르신에게 가르침을 받아 한 땀 한 땀 작업한다고 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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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결되어 있는 전통곶감의 모습이라 포장을 보고 신기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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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래감에 비닐을 씌우고 그 위에 그물망을 씌운 이중 포장으로 튼튼하게 쌓여져 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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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타래를 혹시 실물로 본 적 있는 분이 있나요?

저는 태어나서 그렇게 길고 크게 늘어져 있는 타래감을 처음 봤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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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새로운 것을 영접한 느낌이랄까요? 우리 집 애들도 신기한지 꾹꾹 눌러보고 들춰보고 엄청 궁금해 하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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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하나 엮어 있는 모습이라 한 개 똑 따서 먹는 재미가 있고 애들도 서로 따보겠다고 난리였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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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장된 것은 선물하기 깔끔한 느낌이라 좋고 타래감은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고 둘 다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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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이 곶감을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내년 1월에 열리는 함양 곶감축제에 다 같이 놀러 가기로 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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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찮은 기회에 좋은 행사를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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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프가 좋아하는 트롯가요제도 열린다고 하니 참가 한번 해보라고 권유해야 겠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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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저희 와이프가 태진아 님 광팬인데 출연하신다고 한다니 너무 기대되는 거 있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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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저처럼 아이와 함께 가는 가족들을 위해서 페이스페인팅이나 풍선아트같은 다양한 놀이 이벤트도 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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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키즈존도 생긴다고 하니 더 놀거리가 많을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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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축제를 가면 제일 좋은 점이 함양고종시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인데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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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간 김에 양가 어르신 선물용으로 곶감선물세트를 사오려고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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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선물로 알게 된 곶감인데 왠지 제가 더 빠져든 느낌이예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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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함양 고종시 한 번 먹어 보시고 축제도 다녀와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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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에도 산삼항노화엑스포라고 무려 한 달 동안 함양군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있다고 하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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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삼을 찾는 행운 이벤트도 하는데 이건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으니 오랜만에 모시고 갔다 와야겠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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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학습도 있고,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외줄 타기 공연도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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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축제답게 산막 페스티벌이라고 노래 장기자랑도 하고 여러 가수분도 초청되어 오신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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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양군에 이렇게 큰 축제가 많은지 몰랐는데, 저처럼 어디 놀러 다니는 걸 좋아하신다면 곶감축제와 산삼엑스포 적극 추천해드릴게요!

 

추가로 함양군청 온라인 쇼핑몰 링크하나 넣어드릴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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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. 축산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!